#주히결혼4, 드디어 웨딩홀투어를 가보자.. 대전 웨딩홀 총정리

D. 결혼식 준비

 

내 기준 제일 빡센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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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결혼 반지를 정하는 것도

너무너무나 어려웠기 때문에

결혼식.. 너무나 큰 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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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해보니 웨딩 플래너..

스드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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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볼게 너무나 많고..

설명을 차근차근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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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대전지역의 경우

웨딩홀마다 '패키지'라는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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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웨딩홀 대관 + 스드메

2. 웨딩홀 대관 + 드메

3. 웨딩홀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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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가지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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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나는 딱히..

웨딩 박람회나

플래너를 대전에서 굳이?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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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신랑과 신부가 의견을 맞춘 후

웨딩홀 투어를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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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을 볼 때 고려해야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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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사

2. 주차

3. 위치

4. 단독홀/동시예식 여부

5.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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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워낙 잘 정리해두신 분들이 많아서,

두서없이 내가 특이하다 생각했던 부분들을 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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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의 경우,

식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면 너무 좋지만

모든 식장 시식을 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

이 경우 후기를 많이 참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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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 식대

- 부페식/한식/양식 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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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의 경우

주차공간이 단순히 넓은 곳이라고 좋은것만은 X

주차 공간이 넓은 단독 예식장의 경우라도

주차장이 공터처럼 되어 있어

흙먼지 날려 싫었다는 후기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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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층에서 두개의 예식이 동시 진행되는

경우에 어수선한 분위기

웨딩홀 통틀어 한 타임에 한 예식만 진행되는 경우

음식의 상태 보장 못함 등...

건물 전체가 웨딩홀이라

3층, 4층, 6층 한 층수에 한 예식만 진행되는 경우

피로연장을 같이 쓰기 때문에 이동 불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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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의 경우

어두운 식장 + 빵빵조명

혹은 하우스웨딩 느낌 중 선택이 가능하다.

나는 무조건 하우스웨딩을 원했는데

실제로 투어를 해보니 어두운식장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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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화장실 청결 상태

생화 디테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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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해야 할 점은 많지만

직접 가보면 결정은 생각보다 쉬울 것이다.

아예 눈에 들어오는 식장이 있거나

다 거기서 거기일거라 어딜 선택해도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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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경우

가장 많이 언급되는 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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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매치 *

1. 라도무스

2. 호텔 ICC (최종픽)

3. 루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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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매치 *

3. BMK

4. 오페라

5. 유성컨벤션

6.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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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7. 연우웨딩파티

8. 더맑음

9. 더캐피탈

10. KW컨벤션

11. S가든

12. 플레이스 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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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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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B매치, 기타 나눈건

최소보증인원 기준 =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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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 가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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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도무스

 

밝은 분위기, 단독건물이라 분위기 깔끔

가보면 좋다는 소리 절로 나옴

특히 하우스웨딩 처돌이들은 아트리움홀 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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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채플웨딩 느낌

단상이 따로 없어 키작은 신부 비추

그러나 대전에서 독보적인 하우스 웨딩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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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상담 예약이 꽉 차있어서

상담은 못받아봤고, 가서 슬쩍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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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ICC

 

전형적인 화려함 끝판왕 호텔 예식

가보면 다른 웨딩홀 눈에 안차기때문에

투어 맨 마지막으로 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

오빠도 나도, 가보고 마음 굳혀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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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루이비스

 

최근에 생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근처라서

초행길에 입구 찾기가 어렵고,

주말에 엄청 혼잡한 동네라서 아예 고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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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랑 붙어있어서

오히려 결혼식왔다가 바로 옆에서 놀 수도 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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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MK

4. 오페라

5. 유성컨벤션

6.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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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라서 최소보증인원 300~400인

예식장들도 보증인원을 맞춰주기 때문에

B매치 (중간규모 최소보증인원)는 아예 투어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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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연우웨딩파티

 

스몰웨딩 전문

채광 분위기 다 너무 좋은데..

우리는 100명 규모를 생각하고 있고,

식사장소에서 식이 진행된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거라 판단해서 선택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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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없이 상담을 받아볼까 해서 가긴 했지만

따로 상담 팀이 있는게 아닌지

식이 진행되고 있는 주말엔 사무실이 잠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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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더맑음

 

단독 예식 진행이라는 점이 장점이지만,

오빠가 그만큼 식사에 신경을 잘 못쓸수도 있고

(요즘은 100명규모로 예식 진행하는데,

100명을 위한 뷔페가 상태가 좋을리가 없다는 뜻)

피로연장 분위기가 별로라서 선택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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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적당한 규모의 홀이라 좋았는데

오빠 말도 맞는 말이고,

주말 12시쯤 방문했으나

이번주엔 식이 없다는 말에 뭔가 응? 싶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음 ㅠㅠ 다른데는 다 식 진행중이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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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더캐피탈

 

상담 굉장히 친절하게 진행되고,

상담 이후에 결정 하셨냐고 연락왔던 유일한 홀

작은 규모의 예식을 생각한다면 괜찮음

내가 패키지를 하지 않고, 드레스도 안하고

가볍게 대관만 해서 결혼식 올리고 싶다고 하니

다 신부님한테 맞춰드릴 수 있다고 해주셨던..

유일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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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W컨벤션

 

친구의 친구가 식 올렸던 곳이라

그 친구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선택한 곳일테니

꽤 기대(?)를 하고 갔는데

상담이 너무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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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야외홀도 생각보다 별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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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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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내가 꿈꿨던 하우스웨딩 장소

최소보증인원이 150명이라 하셔서

아쉽게도 방문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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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플레이스 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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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고 와 여기다 싶었던..

무려 온실카페 예식;;

분위기 무엇..

솔직히 원픽이었는데

11월까지 전체 일정 꽉차있다고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 (현재 3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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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와 여기도 대박이다 했던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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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그리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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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때문에 당연히 고려 안했지만

분위기만큼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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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을 정했다면

결혼식 준비의 반 이상이 끝났다고 보면 된다

(시작이 반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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