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그.놈. 🔥 800점대에서 900점대 가는 법 🔥 [부제 : 나중에 내가 보려고 올리는 공부법/인강/교재]
인생을 살다보면
똑같은 시험을 또! 보게 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
그럴때마다 '내 공부법을 기록해뒀더라면..'
하고 후회했던 경험이 있는 자의 토익 후기
☠️온갖 꿀팁 모음 ☠️
그저 영어를 잘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토익을 공부하려고 알아보다 보니,
생각보다 꿀팁 한 두개가 엄청난 점수 차이를 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RC부분에서의 꿀팁,
시험장 고르는 법,
점수 기다리지 않고 예상하는 법 등
내가 시험 준비할 때 유용했던 경험들을 공유하려 한다.
실제 내가 취득한 점수는
유학파처럼 높진 않지만,
취업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925점
내 목표는 900점을 넘기는 것이었는데,
실제로 시험보고 나서는 LC를 너무 망했단 생각에
950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한번 더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ㅎ
보통 900점을 넘기는 사람들 점수를 보면
LC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 + RC가 더 낮은 편이고,
내 점수는 좀 특이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950을 넘을 수 있을거라는 아쉬움이 남는 이유 ㅠ)
1. 공부 기간
나는 LC는 400점대, RC는 300점대 나오던
흔한 ^문법 잘 모르는 한국인^ 이었다.
토익 공부를 제대로 해본적은 없고,
그냥 모의고사 몇 번 풀고 갔던 시험에서
800초반 점수를 받았었기 때문에
공부만 하면 900점은 당연히 넘길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쉽게 오르지 않는 점수 때문에 고생을 좀 했기 때문에
이 말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토익은 쉽게 생각할 시험만은 아니라는 것!
토익은 공부기간 1달 잡고 하루종일 하던지
매일 꾸준히할 생각으로 2달을 잡는 걸 추천한다.
혹은 될 때까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이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목표 점수와 목표 기간은 설정하되
시험 한 번으로 모든걸 끝내겠다는 건 좀 아쉽다.
분명 같은 사람이 봐도
시험에 따라 점수격차가 50점에서 높게는 100점까지도 나고,
흔히 970이상의 초고득점을 노리는 사람들은
시험을 10번도 더 보는 것도 봤다.
마치 컴활 준비하듯 시험을 여러개 신청해두고
원하는 점수가 나올 때까지 보는거다 계속.
나는 사정상 다른 자격증과 공부를 병행했고,
하루종일 영어만 하기 싫어서 2달을 잡았다.
2. 토익 시험은 몇 번 봐야하나
토익은 흔히말해 대박달, 쪽박달이 존재한다.
어떻게든 최고점을 찍고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꼼수도 필요하다.
이번 토익을 준비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후기를 봤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있던 시험에서
600점에서 800점으로 오르기도 하고
800점에서 700점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게 봤다.. (흔하다는 얘기X)
일주일 사이에 실력이 늘었냐, 안늘었냐보다는
그 시험의 난이도, 고인물들의 % 에 따라
점수 급간이 꽤.. 차이난다.
나도 925점을 받았지만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다시 시험보면 800대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물론 시험비 5만원이라는 비용이 부담되겠지만
원하는 점수 나올때까지 보는게 정답임
나도 두 번 볼생각으로
5/16, 31일 시험 접수해뒀는데
16일 시험에서 목표점수를 넘기면서
31일 시험은 안보기로 했다.
참고로 대박달, 쪽박달은
시험문제가 쉽고, 어렵고의 차이가 아님!!
3. 토익 인강 후기
나는 문법이 약한 편이고,
RC는 정말 자신이 없어서
박혜원 강사님의 강의를 수강했다.
이렇게 두 개!
일단 토익은 스킬이 필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우선 학원을 추천하고,
나같이 지방에 살어리살어리랏다..
는 사람들은 인강이라도 듣는걸 추천한다.
물론 기본기가 탄탄한 사람들은
유튜브 짜투리 인강으로도 가능!
(밑에 소개)
나는 문법을 정말 아예 모르는 수준이라서
인강을 수강해야만 했다.
무슨 파트 5를 10개 틀리는 건 기본이고,
반타작도 맞아봄..ㅋㅋ
인강 후기는
그렇게 성적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것 같진 않지만
꼭 필요했다. 👍
인강보다 학원을 추천하는 이유는
인강은 자료가 적어서..
토익은 수업 따라가는거보다
혼자 문제 풀고 오답정리하는게 더 중요하다.
거의 한 달을 인강 따라갔는데
성적이 1도 안오르길래............
과감히 완강을 포기하고,
내가 부족한 부분만 수강했다.
강의 다 듣는 것보다 중요한 건 복습!
특히 박혜원강사님 파트7은 호불호 갈리기로 유명한데 전체 해석을 안해주시고, 딱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해설해주신다. 근데.. 학생들은 출제자도 아니고, 영어 지문을 한국어 읽듯이 술술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어디가 필요한 부분인지 어떻게 알고 필요한 부분만 읽냔말이다.. 그래서 나도 별 도움이 안된다고 판단했고, 7은 수강하지 않았다.
4. 토익 무료 공부
이제 다들 유튜브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겠지?
오픽에 이어 어김없이 토익 역시 유튜브 👍
공부법 참고했던 유튜버
'토익독학 길잡이'님 추천한다.
이분 공부법을 따라간 것은 아니지만
이 영상에 있는 내용 = 내가 공부했던 방법
정확히 일치했음
이 분은 토익독학러들에게 유명한
유튜버 '와이쌤'
문제푸는 스킬 -> ybm 박혜원 인강
공부법, 각종 짜투리 꿀팁 -> 유튜버
이렇게 활용했다.
참고로 마킹법은 굳이 유튜버 따라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영상을 참고해서 실제로 마킹까지 해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5. 토익보고 온 날 성적 예측하는 법
토익 시험 종료 후 1시간 정도 지나면
해커스에서 이렇게 답을 올려준다.
답이 조금씩 바뀔 수 있으니
2시간 후부터 채점하는 것을 추천한다.
게시판에서 토론 구경하는 것도 꿀잼임ㅋㅋ
그 외에도
해커스 토익자유게시판에
많은 능력자분들이 정답복원을 해주신다.
시간이 부족해서 답을 적어오지 못한 경우에도
대충 몇 개 틀렸는지 복원을 통해 맞추면 된다.
여기에 틀린 갯수를 입력하면
이런식으로 예상점수가 나오는데
보통은 중~상 사이에서 점수가 나온다.
해커스의 적중률은 꽤 정확한 편이다.
혹은 게시판에서 고인물들이 쉬운편이었다거나,
어려운편이었다거나 의견을 제시할 텐데
그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6. 정답 적어오기
보통은 시간이 부족하지만,
정답을 적어오고 싶은 분들을 위해
(혹은 미래에 정답을 적어올 미래의 나를 위해^^..)
꿀팁을 드리자면
보통은
- 주민등록증 뒤에 포스트잇 붙여서 적어오기
- 책상위에 연필로 적은 후 핸드폰으로 사진 찍고 지우고 오기
- 여권 가져가서 연필로 적은 후 지우기
- 지우개에 적기
이렇게 있다.
이건 감독관 재량으로,
적어오는 게 된다는 감독관도 있고..
부정행위라는 감독관도 있음
나는 저거 모르고 민증 뒤에 종이테이프 붙여서 적어왔는데 테이프 떼어내다가 민증 너덜너덜 됨..!ㅎㅎ
그리고 LC 정답을
LC 중간중간 답 적으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절대 비추............
중간에 집중력 깨져서 문제 하나 놓치는게 더 손해임
LC는 아리까리한 문제만 체크했다가 적고,
RC는 시간 남으면 적는거고,
아니면 마는거다.
문제를 다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
7. 고사장 꼭 확인하기
고사장 솔직히 거기서 거기이긴 한데
가끔 최악고사장이 있다.
오래 걸리는거 아니니까 확인하기!
나의 경우 신도시 거주중이어서
학교들도 다 새로지어진 학교였기때문에
따로 고사장 정보를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서울에 거주하거나 낙후도시에 거주하는 경우
학교에 따라 LC 환경이 아주 크게 차이가 난다.
매 토익마다 스피커가 안되서
카세트테이프로 틀었다는 등..
안타까운 사례들이 발견되곤 하니
여건이 된다면 좋은 시험장에서 보자
8. LC 꿀팁 + 공부법 + 교재
솔직히 LC는 말아먹어서
공부법이랄게 따로 없다......^^
시험 직전에 멘탈깨지는 일이 있어서딴생각하느라 몇 문제나 놓침..
한 가지 말하고 싶은 점은
흔히 "기출" 이라고 하는 ETS 1000제
기출보다 쉬운 난이도니까 너무 맹신하지 말길.
이렇게 생긴거 1은 옛날거고 2는 최신거
난이도 차이는 없다
기출이라 그런지 문제의 질은 엄청 좋음
해커스는 좀 사람 짜증나게하는 문제가 많아서..
나는 해커스 1000제 2와
ETS 1000제 이렇게 2권으로 공부했는데
난이도 차이가 너무 많이나서...
해커스를 풀면 20개+ 틀리는 건 기본이었고
ETS는 많아야 5개 틀리고 그랬다.
평균 3개틀림
당연히 나는 시험이 다가올수록
기출로 공부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고,
결국엔 LC 폭망..^^
ETS 는 그냥
' 해커스때문에 너무 기분이 상하는데
오늘은 채찍말고 당근이 필요하다. '
싶은 날에... 푸세요.. 하나씩..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해커스 1이랑 ETS 5회분
이렇게 두 권 조합이 딱인 듯.
해커스 1도 실토보다 어렵다고 함.
ETS는 실토 성우들이 녹음하기 때문에
풀긴 풀어봐야함..
솔직히 해커스 2는 너무 난해했다...ㅠㅠ
LC 파트 1
- 파트 1에만 나오는 단어들이 있다. 꼭 외우기!
- 동사 잘듣기 특히 being ~
- 전치사 뒤 잘듣기
- 오답소거 방식으로 문제풀기
- 문제와 문제 사이 간격이 다른 파트보다 길다. 문제 사이사이 파트 5 풀기.
주요 단어
- occupied : 누가 앉아있는 거
- unoccupied : 자리 비어있는 거
- are situated : located 동의어
- rearranging : 재배치하다.
동사 상태
- is being : 진행 중, ~되고 있다.
- has/have been : 완전히 완료된 상태
- 사람이 안보이면 being 오답 가능성 높음
- being displayed : 뒤쪽에 전시되어 있는 상태, 사람 없어도 ㄱㅊ
LC 파트 2
- 사람 짜증나게 하는 파트
- 집중력 싸움
- 17번쯤에서 고비한 번 오고, 29번쯤에서 고비 두번 온다.
- 우회성 정답때문에 오답소거 방식으로 문제 풀기
- 전체를 듣는게 힘들다면 질문의 앞, 뒷부분만 들어도 ㄱㅊ
- 될 수 있으면 앞 동사까지는 듣기
주요 표현
- Not that I know of : 제가 알기로는 아니에요.
- Public hearing : 공청회
LC 파트 3
- 질문 순서대로 대화 진행됨
- Direction 읽을 때 32~34번 문제 다 읽고 시간 남으면 뒤에 있는 표 읽기
- 패러프레이징이 답 찾는 포인트
패러프레이징은 이런식
- generous contribution -> huge donation
LC 파트 4
- 질문 순서대로 대화 진행되지 않음
- 대부분은 질문 순서대로 진행되긴 함
- 고유명사, 시점 확인 꼭 하기
- 지문의 속성 들을 수 있으면 듣기 (미팅인지.. 전화인지.. 공지인지..)
패러프레이징
- above all : special
9. RC 꿀팁 + 공부법 + 교재
일단 RC는 ETS 1000제가 실토 난이도와 비슷했다.
그래서 RC는 ETS 교재 추천
나는 해커스 3이랑 ETS 1000제 2권 썼는데
해커스 3은 파트 5랑 6만 풀었고,
그마저도 반밖에 안풀음..ㅎㅎ
RC 교재는 해커스 1~2랑
ETS 1000제 조합을 추천한다.
내가 RC 성적을 거의 100점 가까이
올릴 수 있었던 비결은
🔥오답🔥
특히 시험 일주일 전에
여태까지 풀었던 교재랑 답지 펴놓고
그냥 답지를 쭉쭉 읽는 게 도움이 많이 됐다.
틀리자마자 바로 보는거 말고~!
RC 점수가 안올라요 ㅠㅠ
하는 사람들 바로 나였는데..
오답하면 점수 급상승한다!!!
참고로 파트 5랑 6은
맞은 문제도 다 오답했고,
7은 맞은건 안보고 넘겼음
형광펜공부법은 별 도움이 안됐다.
그냥 책이 알록달록해져서 공부한 기분이 들게할뿐
그냥 답지를 읽는게 왜 도움이 되냐면
파트 5는 문법문제와 단어문제
딱 이 2 유형밖에 없는데.
토익도 문제은행식 출제방식이라서
문법문제가 나오는 방식이 있다..
그 흐름에 익숙해지려고 읽는것!
RC 파트 5
- 11분 이내에 푸는 것을 추천한다.
- 무조건 파트 5랑 6을 합쳐서 20분을 넘기면 안됨
- 더 줄이는건 솔직히 의미가 없다.. 급하게 풀다가 틀리는게 더 손해라고 생각한다.
- 오답오답오답옫바ㅂ
- 파트 5 30문제 다 풀면 바로 마킹하기
RC 파트 6
- 9분 이내에 풀기
- 글의 속성에 똥그라미 치고 풀기
- 문장 삽입 문제는 마지막에 푸는 것을 추천
-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파트 5, 7 실력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올라가는 파트
- 페이지별로 마킹하기 (마킹하기위해 굳이 페이지를 넘기지 않아도 되도록)
RC 파트 7
- 50분 이내에 풀기
- 글의 속성 미리 체크
- 기사 문제는 서론, 결론 먼저 읽기
- 이메일은 보내는 사람 주소, 받는 사람 주소 같으면 사내메일임
- 이메일 제목 꼭 확인 (글의 주제임)
- 이중, 삼중 지문부터 풀기 무조건
- 176~200번 다 풀면 1차 마킹
- 그 후로 틈틈히 집중 깨질때마다 마킹
- 공부할 때 맞은건 굳이 안보고 넘어가도 됨 (해석이 다 되서 맞은거니까)
10. 900 넘으려면 몇 개 틀려야 하는지?
나는 LC 5개, RC는 10개 틀리면
900 컷이라고 생각한다.
만점 컷은 LC 1~3개에서,
RC는 2~4개에서 나오고
그 후로 한 문제당 -5점씩으로
계산하면 대~충 맞다고 한다.
귀찮으면 해커스 환산기 고고
당연히 상대평가니깐
남들 많이 틀리는 문제 맞으면 배점이 높고,
남들 적게 틀리는 문제 틀리면 점수가 많이 까인다.
그래서 파트 1은 하나당 -10점이라는 소문도 있음
LC 5개 틀리면 440 ~ 460점나오고
RC도 10개쯤 틀리면 450점 언저리라서
딱 900 나오는 것
(물론 난이도에 따라 다름)
정확히 틀리는 숫자가 중요한건 아닌데
그냥 나는 공부할때
몇 개정도 틀려야 900점인가 되게 궁금했어서..
11. 시험직전 꿀팁
4월 26일 시험본 친구가
집에서 모의토익 볼 땐 10분이 남았는데
실제로 볼 때 시간이 부족했다고 했어서
나도 시험 5일전부터는
2시간 재서 풀기 + 마킹까지 연습했다.
(토익 교재 뒤에 있는 OMR로..)
친구의 팁이 실제로 엄청 도움이 됐다.
나도 집에서 시간재서 풀면
항상 10분~15분이 남았었고,
실제 시험장에서는 2분정도가 남았다.
시험이 15분 남았는데 남은 문제가 15문제였을때의
심정이란..;;
일단 평소에 타이머로 연습하다가
실제 토익장 가서 시계로 보려니 익숙하지 않았고,
파트 5는 내가 제일 못하던 파트여서
꼼꼼히 푸느라 평소보다 시간이 더걸렸다.
+
듣기는 해커스에 시험장용 듣기인가?
그 음원을 몇 천원 주고 살 수 있는걸로 안다.
나름 연습한다고 5일 전부터
이어폰이 아니라 핸드폰 스피커로 음원 틀어놓고 들었는데
실제 토익장 가니 "웅얼거리는" 발음이 굉장히 많았다...
진짜 뭐라는거야? ...... 생각이 들정도
그래서 나는 내가 본 고사장 스피커가 그런줄 알았는데
후기 찾아보니 원래 다 그렇더라.
핸드폰이고 이어폰이고 깨끗한 K음질로 듣기 연습하면
실제 토익 시험장가서 당황한다.
아니면 뭐.. 핸드폰으로 음원 틀어놓고
저~~~~멀리 둔 뒤 보는 것도 도움될듯?
12. 총평
토익 2달 공부한거보다
마지막 일주일에 총정리랑 오답
열심히 한 데서 덕을 많이 본 듯하다.
솔직히 900 넘는 사람들 대부분은
LC는 거의 만점점수인데 비해
(LC 성적 올리기가 더 쉬움)
나는 RC가 높고 LC가 낮게 나와서
더 고득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너무 아쉽지만.
토익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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