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 Innovating to zero

Innovating to zero!

기후가 나빠진다는 것은 그들(빈곤층)이 재배하는 작물이 오랜 세월동안 자라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올 수도 있고, 너무 적게 올 수도 있죠. 그들의 취약한 환경이 버텨낼 수 없는 방향으로 변화가 이루어 질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기아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불확실하고 쉴 틈 없는 상황이 올 것입니다. 

 

 

저는 저명한 과학자들에게 수차례 물어보았습니다. 정말 탄소 배출을 거의 0에 가깝게 줄여야 하나요? 1/4이나 1/2로 줄이는건 안될까요? 그 대답은 탄소를 조금이라도 배출한다면, 온도도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CO2 = People X Services per person X Energy per service X CO2 per unit energy

 

1. People 인구

현재 지구에는 68억 명이 살고 있습니다. (2010년 기준) 이 수치는 90억 명까지 늘어날 것입니다.

 

2. Service 음식, 의복, TV, 난방 등

빈곤을 퇴치한다는 것은 이런 서비스를 지구상 대부분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아마 상위 10억에 달하는 부유한 국가에서 서비스 이용을 줄이거나 낮출 수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이 수치는 증가하고 있으며 모두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충족되기 위해서는 두 배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3. Energy 효율

에너지 효율이 증가하면서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을 90%까지 줄일 수 있는 많은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출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4. CO2

이것이 바로 핵심 요소입니다. 석탄을 태우거나,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C02 배출을 0로 만들 수 없습니다.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을 제외한 현재 전기를 생산하는 거의 모든 방법은 C02를 배출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 필요성이 있습니다. 에너지 기적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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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석 연료

연소 후 나오는 모든 CO2를 수거해야 합니다. 그러나 양이 많고,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어디에 CO2를 저장할 지 합의하는 것 역시 어렵습니다.

 

2. 원자력

3가지 큰 문제가 있습니다. 첫째로 비용입니다. 둘째는 안전 문제입니다. 사람이 원자로를 조종하더라도 별 탈 없을 것이라는 신뢰와 핵연료를 무기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입니다. 마지막은 폐기물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입니다. 

 

3. 신재생에너지

연료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존 발전소 하나에도 못 미칠 정도로 기술의 에너지 밀도가 낮습니다. 보통의 발전소보다 수천 배 많은 지역이 필요합니다. 또한 태양은 하루 종일 떠 있지도 않고, 햇빛도 매일 볼 수 없습니다. 바람도 비슷해서 항상 부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 에너지를 쓰기로 한다면, 에너지를 얻을 수 없는 기간동안 대체할 수 있는 별도의 에너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 에너지원이 외국에 있다면, 기술적인 문제 뿐 아니라 어떻게 에너지를 끌어올 것인가에 대한 리스크를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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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점 과제

- 효율성을 높여 배출량 감축을 시작해야 합니다.

- 연구자금에 투자해야 합니다.

- CO2 세금, 탄소거래제를 통해 시장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줘야 합니다.

- 정부의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